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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shopping

사실 지금 상태에서는 개똥같은 글을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글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안녕하세요. 일요일도 끝나가네요. 혹시 글이 올라갈 쯤이면 12시가 넘어서 월요일이 됐을 수도 있고요. 오늘 같이 일하는 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오래 연예를 하고 드디어 결혼을 했는데, 살았으면 좋겠네요.

 

~ 오늘은 지금 저의 블로그 상태에서 과연 이런 저런 글을 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구글 계정은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유는 컨텐츠 불충분이에요.

 

며칠 사이 승인이 나고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반응이 없네요. 사실 처음부터 유튜브로 1 승인을 받고 시작했으면 문제없이 됐을 같은데, 이제는 그저 오기로라도 안되는 상황에서 되도록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것이 현명할까?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분들에게 초기 구글 애드센스 계정 승인이 안된 상태라면 다양한 정보를 올리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껏 승인을 받아 놓았더니 누군가의 공격이 성공(?)했을 허무하게 아무 것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도 생기고요.

 

오늘도 결혼식에 가서 동종 업계 동료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에 부수입을 노리기에 가장 적합한 것은 CPA 같다 말을 하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기획해서 일을 크게 벌리지 않는 한은, 부수입을 목적으로 하기에 다른 것보다 단가가 높은 CPA 괜찮다는 이었죠. 또한 블로그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유입을 통해 수익을 노릴 있으니 어찌보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요즘은 CPA 실적이 과거처럼 빵빵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꼼수가 현명한 방법일 수도...


구글 애드센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로거가 계정 승인이 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글을 열심히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개똥같은 텍스트 위주의 글만 주구장창 올리고, 승인이 난 후에 적당히 사람들을 유입할 있는 키워드들을 계속 쓰는 것이 현명하진 않을까요?

 

솔직히 어느 쪽이 바람직하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티스토리 블로그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도 소유를 하고 있는데, 수익을 목적으로 했으면 다양한 방법을 진작에 동원했을 겁니다. 하지만 개똥같은 자존심인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를 더럽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기도 합니다.

 

얼마든지 활용을 하면서 수익을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으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에요.

 

 




  어쨋거나 시간은 흘러간다.


사실 글도 어떻게 보면 개똥같은 글일 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테스트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기도 하지만, 결과가 나온다한들 혼자만의 만족으로 끝날 수도 있거든요.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도 도움이 있도록 만들고 싶다는 목적은 변하지 않았지만,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귀찮음이 반정도는 들어가 있고, 이걸 뭐하러 하나 하는 생각도 조금은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 글을 보게 되면. '~ 그때는 그랬구나' 수는 있을 같네요.

 

2016 8 28 일요일.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