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스마트하게 쓰기
짧은 시간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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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재미있는 책을 한 권 봤습니다. 시간을 굉장히 유용하게 쓰는 방법에 대한 책이었는데 굉장히 자세하고, 실 사례가 나와 있어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구입을 했어요. 책 제목은 '퇴근 후 3시간'입니다.
낭비되는 시간을 잡아 보자.
책의 요점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취지의 내용인데,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생활 패턴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의미없이 지나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스마트 폰이 생기면서 더욱 그런 현상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 폰을 보며 뒹굴 거리다가 졸리면 자고, 일어나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또 스마트 폰을 보고 하는 패턴을 가진 분들 많을 거에요.
돈은 천원, 이천원, 아니 동전 단위 조차도 아껴 쓰려고 하는데 시간은 그렇게 하지 않죠. 생각대로 완벽하게 살 수는 없고, 또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피곤하게 사는 것일 수도 있어요.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 하거든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너무 빡빡하게 살지 않더라도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흘려 보내기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현명한 시간의 소비
스마트하게 산다는 것이 최신 기기를 잘 다루고, 어떠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그런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현명한 시간의 소비 패턴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업무 시간이나 공부 시간을 어떤 방식으로 나눠서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주말에 아무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무 의미없이 컴퓨터를 켜거나 스마트 폰을 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낭비되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목표를 세워 봅시다. 자~! 뭔가 하고 싶은 걸 적어 보세요. 외국어 공부일 수도 있고, 독서일 수도 있고, 자기 개발을 위한 무언가를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제 하고 싶은 것을 낭비되는 시간에 할 수 있도록 세팅해 보세요.
책을 직접 읽을 수 없나요? 외국어를 어딘가에 적으면서 공부할 수 없나요? 오디오 북이나 팟캐스트, 외국어 음성 파일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시간을 활용할 있게 됩니다. 별 거 아닌 거 같은 말을 너무 대단한 듯이 적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별로 못 봤습니다.
나에게 맞는 생활 패턴을 찾자
사실 너무 빡빡하게 사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유있게 슬슬 사는 것이 훨씬 좋은 경우도 많아요. 그런 것들은 스스로 잘 생각을 해보시고, 혹시나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시간이 없거나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시간의 조정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스마트하게 쓰고, 미래를 위해 시간을 저축해 놓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는 과거의 내가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누구라도 완벽하게 살 수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패턴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힘을 쏟아 보세요. 분명히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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