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실시간 조회, 한 번 해봅시다.

한 번 해봅시다.

전기요금 실시간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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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능하면 선풍기로 버티려고 했어요. 하지만!!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켠 그 시점부터!! 이제는 매일 틀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 번도 틀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도 켜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하는 바로 그 에어컨!!

 

이 때문에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워지죠. 지금 내가 얼마나 쓰고 있는지 실시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봅시다.

지인 중에 전기 일을 하는 동생이 있는데 가정용 전기가 너무 터무니 없는 상승폭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 주더라구요. 자세히는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지인이 하는 말이 실시간으로 전기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저도 살짝 알아 봤습니다.

 

 

지인 말로는 기계적인 장치를 설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일이 커지니까, 우리는 소심하게 전화나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방법을 시도해 봅시다.

http://cyber.kepco.co.kr/ckepco/

▲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바로가기

 

먼저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 위 홈페이지에 가보면 '요금 계산, 비교' 이렇게 써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보시면 알겠지만, 전기요금 실시간 조회를 위해서는 계량기에 가서 현재 어느 정도 썼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아~ 넘나 귀찮은 것!! 저는 일단 직접 보고 오지는 못했고, 테스트로 입력해 봤는데요. 흠~ 평균 어느 정도 쓰는 걸까요.

 

 

가족 구성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늘어나겠지만요.

그리고 전화로 물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번없이 '123'번에 전화를 해서 현재 전기요금 실시간 조회를 하고 싶다면 확인하실 수 있는데, 제가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이것 역시 계량기에 가서 확인을 하셨어야 할 거에요. 넘나 귀찮은 것!!

계량기의 사용량을 확인해 봐야 한다.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을 방문한다.

전화로 국번 없이 '123'을 누른다.

사실 저는 얼마나 나왔을지 무서워서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각오만 하고 있지요. 와~ 정말 더운데 안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이 이런 걱정을 해야 한다니 너무 싫습니다.

 

시원하게 이런 걱정없이 에어컨 틀고 싶어요~!